관계

이 비정상적인 사이를 감정의 골이라고 치부해야할까.
아버지에게 나는 있어도 없는 사람이고
나에게 아버지는 아무도 아닌 사람이다.
말은 무의미하다.
희생치 않는 사랑 만큼이나
믿지 않는 사랑은 끔찍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