海·雲 2015년 5월 12일2021년 1월 1일|이비한 이번 화를 작업하면서 몇 통의 메일을 받았다. 쓰여진 각자의 이야기는 달랐지만 그저 이 한마디를 전하고 싶었습니다, 라는 말 안쪽에 담긴 마음은 같았다. 나 역시도 그 한마디를 새로 배운 말인양 몇 번이고 되풀이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