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

“기억”하는 것은 감정소모가 너무 크다.

“좋아하는”것은 더하다. 매일, 혹은 매 순간 번개처럼 어두움을 급작스레 몰아내며 그 황공한 찰나가 자비없이 심장에 내려꽂힌다.

음악에 붙임

너 축복받은 예술아, 얼마나 자주 어두운 시간에
인생의 잔인한 현실이 나를 조일 때
너는 나의 마음에 온화한 사랑을 불을 붙였고
나를 더 나은 세상으로 인도하였던가!
-음악에붙임/ 슈베르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