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스타입을 통해 첫 후원을 받았다.
『EARTHEN ;빚은』으로는 처음 번 돈이기도 하고, 무엇보다 후원의 형태라 개인적인 감상이 남다르다.
읽는 사람이 작품에 가치를 더하고, 작가에게 투자한다. 작가는 생활을 존속하며 작품을 품는다. 그런 순환이야말로 작품과 독자와 작가를 성숙하도록 돕는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