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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영과 청영 29p. 벽, 창살, 가옥, 가구, 책상, 물건, 인물 레이어에 색을 얹어 마무리했다.
밑색을 바를 때 뭘 잘못했는지 툴 값을 조절해도 선택 범위가 자잘했다. 올가미 툴로 일일이 조정하느라 시간이 배로 들었다.
30p 벽, 가옥, 가구, 책상 레이어에 색을 얹었다. 전체 구도라 금방 지칠 줄 알았는데 저녁 식사를 하고 씻고 나자 약간 컨디션이 회복되어 작업 진행이 빨랐다.

그런 와중에 송백의 화정 편에 연관된 단상들이 머리를 스쳤다. 요즘은 줄곧 화정의 이야기가 팝업북처럼 튀어 올랐다 닫힌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