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월 4주차

컨디션이 꽤 나아졌다. 아픈 데는 아프고 그게 또 슬프긴 해도 비관하지 않는다. 그러지 않으려고 한다. 지난주에 이어 밑그림이 116p, 선이 106p, 어려워 건너뛰었던 조각들을 채워서 100~104p 음영까지 끝냈다. 내일부터 밑색을 바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