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0 2021년 08월 18일2022년 02월 04일 | BE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. 부고를 받았을 땐 슬픔보다 충격이 훨씬 컸다. 한 음절 의문이 머릿속을 가득 메웠고 동시에 믿기지가 않았다. 울음을 터뜨렸다면 그건 위선이었을 테고 울지 않은 것은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