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의 곡은 데이먼스 이어(Damons year)의 샛별.
몇몇 곡의 가사가 자꾸 나를 과거의 특정 시점으로 끌고 들어가는 바람에 얼마 못 듣고 지웠었는데, 몇 개월이 지나니 그럭저럭 괜찮아졌다.
Mondegreen, HEADACHE., ‘ sin ! ’ 앨범 전곡이 다 좋고 특히 Blanche – salty – gestalt – pink pill (w100) – Scarlett – 샛별 순으로 들으면 꼭 지나간 나의 시간이 내 것이 아닌 목소리로 정리되는 기분이 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