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문 확장편 〈무영과 청영〉이 마치면 종이꽃 확장편-부록 〈한세계〉를, 이어서 종이꽃 확장편-이토 〈와치의 장막〉과 〈한 쌍〉 두 편을 그릴 예정이다. 부록은 네 칸 만화 형식으로 본편에서 충분한 설명 없이 넘어간 설정을 풀어내기 위함이고 이토는 본편과 연결되면서도 따로 와치의 큰 흐름을 진행하기 위한 편이다. 확장편 구성을 정한지가 벌써 1년이 넘었기 때문에 거의 변동 없이 갈 것 같다.
이다음에 감상편을 쓰고, 가능하면 작업기까지 마무리하고 싶다.
덧붙여 확장편은 유료 연재다. 이것만큼은 지켜야 할 선이라고 스스로 정했기 때문에 앞으로 작업할 이야기 본편은 차례로 전체공개되고 확장편은 분량과 관계없이 유료로 발행된다. 다만 첫째 그릇 확장편의 경우 한시적으로 공개하면 좋을지 고민 중이다.